[뉴있저] 여야 막판 총력전...각 당이 보는 판세·전략은? / YTN

2022-05-31 11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양금희 /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여야가 주요 격전지인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막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내일 민심은 과연 어디로 향할지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민주당 박성준 의원과 함께 지방선거 마지막 판세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17개 시도지사 그리고 7개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를 각 당에서는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 녹취를 들어보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처음 시작할 때부터 최소 아홉 석 이상은 확보해야 되겠다, 이렇게 판단해 왔고요. 지금도 그 목표 그대로인데. 여전히 엎치락뒤치락 한다거나 박빙인 곳이 많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10표, 20표 더 모아야 된다고 생각 가지고 절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지금은 네 군데를 확실하게 이기고 하나 더 5, 6이 되면 굉장한 선방이 될 것 같고. 지금 네 군데 중에, 네 군데를 확실히 굳히기로 꼭 우리가 아주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그런 막판의 아주 초경합 혼전상태로 들어갔다, 이렇게 보입니다.]


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국민의힘 쪽은 적어도 9석 이상에서 승리를 이야기하고 있고 민주당은 선거운동 초기와는 조금 톤이 달라지기는 한 것 같습니다. 일단 5곳이나 6곳 정도에서 승리를 하면 선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 다 합해서 한 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양 의원님, 국민의힘에서는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양금희]
지금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난 이후에 저희 당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여론이 좋은 건 사실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곧 표로 이어진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민주당에서 4곳, 5곳 이렇게 얘기하는 건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 굉장히 읍소전략을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희도 그만큼 절박한 마음으로 저희 지지층과 국민들께 호소를 드리고 있습니다.

[박성준]
일단 민주당에서는 출발 자체가 어려운 거죠. 왜 그러냐 하면 대통령이 취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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